One more thing37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와 번복이 가져온 의미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와 번복이 가져온 의미최근 정부는 KC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의 제품에 대하여 직구를 금지하려고 하였다가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번복하게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왜 해외직구 금지를 결정했으며 번복을 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 중 가장 반대가 심했던 의대 증원 관련해서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청와대는 왜 해외직구를 금지하려고 했던 것일까?청와대가 해외직구를 금지하려고 했던 주된 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정부는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 장난감 등에 대해 해외상품 직접 구매(직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가통합인증(KC) 마크가 없는 제품의 국내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특히, 중국.. 2024. 5. 20. 미드웨이 해전, 둘리틀 특공대와 진주만 공습을 둘러싼 이야기들 영화 미드웨이를 보며 생긴 궁금증에 대해 기술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미드웨이는 일본과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시작으로 전쟁에 들어가게 되고 가장 중요한 미드웨이 해전 시기에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둘리틀 특공대는 무엇이고 그들이 펼친 활약은 무엇일까? 둘리틀 특공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국의 제임스 해럴드 둘리틀(James Harold Doolittle) 중령이 이끌었던 특수 공중 작전 부대입니다. 이 작전은 진주만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실행되었습니다. 그들은 일본의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 상공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 작전은 미국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일본군에게 한방을 먹여줄 필요가 있었던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둘리틀 특공대는 역사적으로도 상징적인 가치를 지니고 .. 2024. 5. 19. 노량해전에서 궁금했던 10가지 정리 임진왜란 중 가장 중요한 해전, 노량해전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자 성웅이라고 불리는 충무공 이순신. 영화 명량, 한산, 노량을 보고 궁금한 점들이 많이 생겼다. 영화와 실제는 어떻게 다를까? 소설은 사실보다 더 사실 같아야 한다’라고 누군가 말했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도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사실이라는 것이었다. 정말이지 드라마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나를 더욱 가슴뛰게 만들고 역사를 재밌게 보게 만드는 것 같다. 이순신은 어떤 인물일까? 알면 알수록 그에 대해서 더 궁금증을 생기게 한다. 임진왜란의 3대 해전은 무엇일까?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 사이에 벌어진 전쟁으로 수많은 전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해전이었다. 임진왜란의 3대 .. 2023. 12. 24. 가브리엘레 아모르트는 누구일까? : 신비로운 영적 세계 가브리엘레 아모르트는 누구일까? 가브리엘레 아모르트(Gabriele Amorth)는 이탈리아 출신의 로마 가톨릭 교회 신부로, 주로 악령 추방에 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25년에 태어나 2016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모르트 신부는 로마의 Santa Maria della Scala 교회에서 복음 출판물을 펴내기도 하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때부터 악마의 존재와 악령 추방에 대한 연구와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아모르트 신부는 로마 교황 권한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악령 추방과 영적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신앙 관련된 활동을 바탕으로 많은 책을 저술했고, 특히 악마와 싸우는 경험, 악령 추방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영적 싸움에 대한 경험을 다룬 책들로 유명합니다. 그의 .. 2023. 11. 15. 한국 축구 선수들의 길, 유럽과 한국 리그에서의 선택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이 주는 여러 가지 효과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이 주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주전 경쟁은 선수들 간의 경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팀의 경기력과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티베이션과 노력 주전 선수로 남기 위해 경쟁하는 선수들은 더 높은 모티베이션을 가지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은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발전하고 향상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주기 때문에 팀 내에서 전반적인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품질 향상 주전과 경쟁하는 선수들 간에 품질 향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면 각 선수는 자신의 기술, 체력, 전략 등을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로 인해 팀 전체의 기술적인 수준이 높아질 .. 2023. 11. 12. 칭쳉총과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 사건, 유사한 단어 총정리 칭쳉총은 무엇인가? 기원은 무엇이며 실제했던 사건들 칭쳉총은 무엇인가? 중국인들의 대화가 마치 서양인들의 눈에 ‘칭쳉총’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 말이라고 해서 서양인들이 중국인들을 향해 멸시할 때 생긴 말이다. 처음부터 칭쳉총이 그저 중국인들 흉내낼 때나 쓰는 말이지 이렇게 멸시의 대명사처럼 쓰이진 않았는데 이것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굳어져버렸다. 한국인이 서양인들을 볼 때 유럽인들의 국적을 잘 구분하지 못하듯이 그들 또한 아시아인들(중국인,일본인,한국인)을 구분하지 못하여 칭쳉총이란 말은 아시아인 전체를 멸시할 때 쓰이는 말로 확장되게 되었다. 멸시하는 표현으로는 양 손가락으로 눈 끝부분을 가늘게 잡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것과 함께 방송에서는 칭쳉총도 금지 상태이다. 실제로 존재했던 칭쳉총의 사건 .. 2023. 11. 10. 제임스 메디슨: 토트넘의 비결, 손흥민과의 완벽한 조화 제임스 메디슨, 잉글랜드 미드필더인 그는 레스터시티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 생활을 마무리하고 레스터의 시기가 사라져감에 따라 토트넘에 이적되어 손흥민과의 투톱플레이로 매우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레스터에서 주로 득점원으로서 같은 팀 동료였던 제이미 바디와 거의 모든 공격을 전담하다시피 했지만 미드필더에서 받춰주지 않아 득점루트를 다양하게 확보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레스터를 잠깐의 승리로 맛보게 하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공격포인트를 성공적으로 얻어내진 못하였다. 때마침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함에 따라 공격수가 부족해진 토트넘의 영입 전략에 따라 이적해왔다. 사실상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고의 이적이었다고 하는 기존의 평을 뒤엎을 정도로 메디슨의 활약은 엄청났다. 메디슨은 토트넘에서.. 2023. 11. 7. 물 속에서 눈뜨는 방법 필자는 오래전부터 물 속에서 눈을 뜨고 싶었다. 바닷가에 놀러가서 보면 꼭 수경이나 별도의 장비가 없이도 눈을 뜨고 다니면서 바닷속을 유유히 헤집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가 있다. 너무나도 부러웠는데 그게 어른이 되고 나서도 계속 떠지지는 않았다. 오랫동안 생각을 하다가 마침내 뜨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나서 그것을 실천으로 옮길 결과 이제는 목욕탕에서 눈을 뜨고 다니면서 잠수를 하곤 한다. 조만간에 바다나 해수욕장에 가서도 떠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 눈을 뜨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조심스럽게 믿고 실험해 볼 용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은 눈을 뜨기 위해 취해야 할 방법들과 단계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1.수경 안경 착용 :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 2023. 9. 28. 아낙사고라스와 엘레아파, 고대 그리스 철학의 대립과 협력 파르메니데스와 엘레아파, 고대 그리스 철학의 빛나는 길 파르메니데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엘레아파 학파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레아파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반도 남부의 엘레아라는 지역에서 기원한 철학 학파로, 파르메니데스를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파르메니데스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다재다능한 학자였으며, 그의 철학적 주장은 현대 철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주장 중 하나는 "존재하는 것은 완전한 구체 덩어리와 같다"라는 것으로, 이것은 미분화되지 않고 불가분하며 불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파르메니데스의 시인적인 작품인 '자연에 대하여' 또는 '무엇이 있는가'는 그의 중요한 철학적 주장을 담은 작품으로, 이 시에서.. 2023. 9. 19. 원자론과 소피스트, 고대 그리스 철학의 다양한 시각 원자론과 소피스트 고대 그리스의 원자론, Leucippus와 Democritus의 철학적 혁명 Leucippus와 Democritus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서, 원자론(Atomism)의 주요 선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트라키아의 압델라에 살았으며, 그들의 철학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윤리, 수학, 미학, 정치, 발생학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가장 유명한 부분은 원자론입니다. 에레틱파와 운동의 불가능성 이들의 원자론은 에레틱파(Eleatics)에 대한 반응으로 시작했습니다. 에레틱파는 모든 것이 "What-is"로 차지되어 있어서 운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Democritus와 Leucippus는 운동이 존재한다고 봄으로써 "What-is-not"도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공.. 2023. 9. 1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