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누구인가? 그가 살아온 족적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어 정치를 시작하게 된 한동훈 그는 어떤 족적을 그리며 살아왔던 인물일까?
2022년 5월부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그는 6월부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 포함되기 시작하여 2023년 12월에 차기 대권주자로서 이재명을 앞서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한동훈이 수사 및 지휘했던 사건들
한동훈은 2003년 SK그룹 분식회계 사건에서 최태원 회장을 구속시켰다.
한동훈은 2002년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에서 중수부에서 수사를 담당하였다.
한동훈은 2006년 현대차그룹 비자금, 부당거래 사건에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구속하였다.
한동훈은 2006년 론스타 주가조작 사건에서 론스타코리아 대표 주가조작을 실형으로 확정하여 론스타 관련 수사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유죄를 받아내었다.
한동훈은 2015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비자금 도박사건에서 구속하였다.
한동훈은 2016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에서 남상태, 고재호 사장을 구속하였다.
한동훈은 2017년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을 뇌물공여 등으로 구속하였다.
한동훈은 2017년 국정원 청와대 상납사건에서 국정원장을 구속하였다.
한동훈은 2017년 세월호 7시간 사건을 수사하였다.
한동훈은 2018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을 담당하였다.
한동훈은 2019년 조국 사태를 수사하였다.
한동훈은 2019년 CJ그룹 이선호 마약사건을 구속지휘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아주 굵직굵직한 사건을 수사 및 지휘하였던 그는 검찰의 핵심이었던 인물이다. 또한 여러 방송이나 청문회 등에서도 보아왔듯이 그는 매우 언변이 유창하고 말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검찰 출신의 인물이 항상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나 그는 마치 준비된 것처럼 말을 아주 잘한다.
한동훈의 국민의 힘 입당과 나아갈 길
이제 그는 2023년 12월 21일,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하여 국민의 힘에 입당하게 되었고, 비대위원장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정치인이 그러했듯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하게 능력만을 보고 공천을 진행하기로 하고 자신은 비례대표 등 어떠한 기득권도 가져가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서 그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을까? 지금처럼 그래왔듯이 필자는 그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권력과 탐욕에 눈이 멀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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