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는 날 약속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비가 오는 날에 대한 매너는 상황과 상대방의 편의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가 오는 날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약속에 대한 매너의 기본적인 기준을 적어보도록 한다.
연락한다
약속 시간에 비가 오는 경우, 가능하면 빠르게 상대방에게 연락하여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어떤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나와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해 서로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공유하여 함께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약속을 변경 또는 연기한다
만약 비로 인해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면, 상대방에게 연락하여 상의한 후 약속시간을 변경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좋다. 단발성 비이거나 소나기일 수도 있기에 비가 그친 후 다시 약속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산 또는 우의 준비
비 오는 날에 약속장소에 나가게 될 경우, 자신의 우산을 미리 챙겨가 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배려가 있다면 접이식 우산을 추가로 한 개 더 챙겨가는 것도 좋다. 요즘은 전과 달리 크고 튼튼한 장우산도 좋지만 접이식 우산도 충분히 튼튼하고 가볍게 나오는 좋은 우산들이 많이 있기에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 접이식 가벼운 우산을 항상 가방에 여분을 챙기고 다니는 편인데 요즘처럼 소나기성 비가 많이 내리는 한국의 경우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약속을 늦을 때 알려주기
비로 인해 차가 밀리거나 평소보다 이동시간이 더 길어질 경우에 대비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할 예상 시간을 틈틈히 공유해주는 것도 좋다. 프랑스 속담에 “사람은 자신을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늦게 된다면 얼마나 늦는지, 왜 늦는지, 그 사유가 적절한지에 대해 상대방이 충분히 납득하고 공감할 만한지가 매우 중요하다. 약속장소에서 만나기도 전에 약속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괜히 만들지 말도록 하자.
옷 선택
비가 오는 날에는 센스있게 옷을 입는 것도 좋다. 방수가 잘 되거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약속장소 선정
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에서보다 실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약속 장소를 변경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곳이 가장 좋으며 에어컨 등이 나오는 제습이 잘 되는 환경을 택하여 꿉꿉하지 않게 환경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침착한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배려하기
비가 오는 날에는 불편한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수록 침착하고 차분하게 상대방과의 감정을 조율하여 대화에 임하는 것이 좋으며 이런 날조차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면 향후의 관계에 보다 더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비 오는 날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고, 상대방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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